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용남 前 국민의힘 의원, 신경민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입니다. 오늘은 김용남, 신경민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합니다.안녕하십니까?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혁신안을 둘러싸고 당내 충돌이 본격화하고있습니다. 주제 영상 준비했습니다. 함께 보시죠. 그간의 과정을 정리해 봤습니다. 민주당 이야기니까 신 의원님께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. 당내에서도 조기 해산을 하면서 동력을 잃은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습니다. 쇄신 목표는 얼마나 이뤘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. <br /> <br />[신경민] <br />출발부터 삐그덕대기 시작했는데 결국 제일 잘한 게 혁신위를 빨리 조기 종료한 게 제일 잘했다고밖에 얘기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된 거죠. 지금 혁신안이 한 3개 정도 나왔는데 1, 2 혁신안은 별로 주목도 받지 못했습니다. 3혁신안이 본론이죠. 불체포특권 그건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어요. 그런데 3혁신안이 아무래도 이게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고 사실 어제 발표한 그 혁신안은 이미 충분히 예상이 됐던 겁니다. 대의원제 문제를 아마 대의원을 거의 무력화시키는 쪽으로 갈 것이고 공천룰에서 다선들을 손을 볼 것이다라는 것은 이미 벌써 한 달 전부터 예상이 돼 있고 혁신위의 임무가 이것일 것이다라고 까지 얘기를 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추측하고 예상하고 예견했던 대로 지금 나온 거예요. 그러니까 쇄신안이라기보다는 아마 이재명 대표의 미션을 완수한 거다. 완성하고 조기에 문을 닫고 나간 거다. 그런데 하여튼 조기 종결이 물론 원한 건 아니었겠죠. 혁신위원장 김은경 위원장의 개인사 문제가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그에 앞서서 이 개인사 문제를 끌어내게 만든 노인 폄하 발언이 문제가 된 것이기 때문에 결국 설화가, 그러니까 함량 부족이죠. 혁신위원장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역량이 안 되는 또 혁신위원들도 마찬가지의 평가를 받게 되고 그래서 자기 혁신도 안 된 사람들이 이제는 자기 혁신으로 돌아간 거죠. <br /> <br /> <br />아주 쓴소리를 계속해 주셨는데 왜 이것인지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. 결국에는 친명계 측이 원하는 대로 이루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1122593021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